여러분들도 지금부터 일을 해야 빠르면 20년 후에 빛을 본다는 것입니다. [29]
라기愛l2014-03-31
둥글레 산에 가면 둥근 소나무가 있어서 표가 납니다. 아주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멋있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것에 손댄지가 40년이 넘었습니다. 그 소나무는 본래부터 예뻐서 가꾸었습니다. 원래 그 땅이 남의 땅이었어도 그랬습니다. 그 때는 땅을 살 마음을 못 먹었습니다. 땅...
나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돼서 갓난아기 때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려서 아팠습니다. [22]
운영자l2014-03-24
내 고향은 월명동이고, 나는 거기서 태어났습니다. 그때 월명동은 달이 밝다고 해서 ‘달밝골’로 불렸습니다. 마을이 너무 작아 ‘골짜기’로 불린 것입니다. 그때 당시 우리 동네에는 ‘네 채의 집’이 있었습니다. 윗집은 박 목사님 집이었고, 아랫집은 우리 집이었고, 그 아랫집은 고 목사님이...
월명동은 <자연성전>이 되기에 가장 좋은 입지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27]
운영자l2014-03-17
월명동은 자연성전이 되기에 가장 좋은 입지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자연과 천연으로 된 것들도 이미 갖춰져 있고, 또한 옆에 바위 절경이 펼쳐진 대둔산도 있습니다. 그리고 월명동은 그 위치가 해발고도가 높은 맨 위라서 물도 깨끗하고, 다른 마을의 하수에 영향을 안 받습니다. ‘자기 고향이...
월명동 물을 먹으면 낫는다는 소문을 듣고서 절의 스님이 왔었습니다. [40]
운영자l2014-03-11
월명동 물을 먹으면 낫는다는 소문을 듣고서 절의 스님이 왔었습니다. 그분이 암이었는데, 새벽에 와서 그 물을 먹고 갔답니다. 우리 애들이 보고서 “안녕하십니까? 우리도 이 물이 너무 좋아서 뜨러 왔습니다. 어떻습니까?” 하고 인사를 하게 되었는데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사실 암인데...
그때 현실만 봤을 때는 희망이 없었습니다. [43]
운영자l2014-03-03
나의 어머니는 열일곱 살 때 진산 교촌리에서 월명동으로 시집왔는데, 그때 산골짜기에서 살게 됐다며 그렇게도 울었답니다. 어머니는 밭을 매면서도 늘 나에게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산골짜기로 시집와서 기대가 어긋나고, 아버지가 기대대로 못 해 줬어도 내가 영화롭게 해 줄 ...
자기가 <옛것>을 완전히 버리지 않으면, 하나님도 못 하시고 성자도 못 하십니다. [44]
운영자l2014-02-24
처음에 월명동을 개발하기 시작할 때, 나는 내 고향 월명동의 문전옥답인 논밭, 내가 어렸을 때 감을 따 먹었던 감나무, 앞산 진달래 동산, 시골 풍경, 옛집을 쉽게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그 답답한 환경이 그렇게 싫어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막상 <옛것>을 싹~ 없애고 새롭게 만...
모두 이와 같이 <미래>를 보고,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라는 것입니다. [35]
운영자l2014-02-17
1970년 경 월명동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도 예수님도 “월명동에 자리를 잡고 세계 역사를 펴자.” 하며, 감동을 주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무엇을 보고 월명동에 성전을 만들고 세계 역사를 펴신다는 거지?’ 생각했습니다. 또 ‘내가 부족하고 촌사람이니까 생긴 대로, 그릇대...
월명동은 가서 그렇게 뜻있게 써야 합니다. [30]
운영자l2014-02-10
사람들은 만들기에 달려 있습니다. 만든 대로 쓰여지니까 정신적으로 행실적으로 잘 만들라는 것입니다. 만들어서 쓰여지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내 고향 월명동도, 뱀이 수백마리 있던 골짝입니다. 뱀을 잡는 회원이 400마리를 잡았다고 했는데, 그냥 놔두었으면 사람들이 다 물렸을 ...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늘 나라에 갑니다. [13]
운영자l2014-02-04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하늘 나라에 갑니다. 완전히 성인이 되어야 합니다. 성현이 되고, 성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정도가 되어야 하늘 나라에 갑니다. 내가 어디 가서 교육시킬 때 나무의 가지를 자르며 “너희들 마음도 이렇게 잘라야 한다”하면 “저렇게 많이 자릅니까?”합니다. “...
정성을 들인 사람에게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5]
운영자l2014-01-20
내가 어렸을 때부터 가꾼 나무가 바위에 멋있게 자라서 팔각정에 올라가면 멋있게 보입니다. 나무도 가꾸어놓으니까 결국 내 것이 되어서 다른 사람이 손을 못대더라구요. 다른 사람이 베어가지 않았습니다. 정성을 들이고 기른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소나무 하나만 보더라도 하나님은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