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꽃 중의 꽃입니다
내가 피었다는 것은
그를 위해서입니다
내가 존재한다는 것도
그를 위해서입니다
밤이슬을 맞으며
비바람이 칠 때
온몸을 깨끗이 씻고
나는 그를 위해서
향기를 풍깁니다
내 향기도 꽃도
그의 것입니다
그는 나를 위해서
사랑의 빛을 비춥니다
우리의 사랑은
오직 일편단심
영원까지입니다
꽃 중의 꽃은 바로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의 영장인 인꽃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꽃이 되어서 월명동에 모여 성삼위께 감사를 돌리고 축제를 통해 화평을 이루고 오색 빛깔보다 더 찬란한
말씀의 꽃, 사랑의 꽃, 심정의 꽃을 피우기 바랍니다.
제4회 명꽃축제가 성삼위와 여러분께 기쁨의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