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송은 월명동에서는 희귀종이다.
해마다 가꾸고 퇴비하여 지금은 아름드리 거목이 되었다.
가지치기를 못 해 겨울에 넘어져 죽은 소나무 대신 얻은 소나무라
그 솔 몫까지 사랑하며 관리하면서 키웠다.
성자께서 더 좋은 것을 주셨다.
만일 그 흑송이 안 죽었으면 그것을 갖다 심고,
이 홍송은 칡넝쿨에 뒤덮여 있었기에 찾아서 캐 올 수 없는 불가능한 소나무였다.
하나님의 뜻은 인간이 그 깊고 깊은 사연을 겪으면서도 알 수가 없다.
뜻과 사연의 솔을 깨닫게 되었다.
이와 같이 실패했다고 낙심 포기하지 말고, 책임 못 해서 사라졌다고 낙심하지 마라.
다 하나님의 일이라면 반드시 더 좋은 것을 주신다.
내용 |
|
![]() |
절대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살아야겠네요.
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해요.
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 하나님 일이라면 반드시 더 좋을것을 주신다 하는 말에 공감갑니다~!!
낙심할 필요 없다 마음에 큰 위로가 됩니다...
칡넝쿨에서 나오지 못할 뻔 했던 홍송.
하나님의 뜻으로 나오게 되었네요.
일이 잘 안되면 낙심하고 포기하기 쉬운데,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행하여 더 좋은 것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비스듬한 모습이 멋지네요~ 거기에다 사연도 멋집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음이 힘들고 낙심하게 되는데...홍송의 이야기를 읽으니 힘이 되네요
반드시 더 좋은것을 주실줄 믿습니다.
이 나무의 사연을 통해 힘을 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