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것 하나면 기도원도 있고,
공원도 있고,
광장도 있고,
체육 시설있는 수련장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곳 하나가 모든 것을 겸한 것입니다.
그래서 만들기가 꽤 까다롭습니다.
한가지만 한다면 쉽습니다.
공원만 한다면 그냥 돌갖다 쌓아 버리면 되나 그러면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앞산도 중간에 길을 내서 왔다갔다 하게 해야 합니다.
청중이 모이면 흩어질 때 갈 길이 없으면 그냥 뭉쳐있습니다.
그래서 기계적으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기는 하나님의 확대시킨 건물이기에 건물식으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문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여기는 건물은 건물인데 화장실 없는 건물입니다.
- 1996년 7월 9일 아침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