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도 돌 쌓고서 산에 가서 마음에 드는지 기도했더니
“돌이 너무 가깝게 쌓였다”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지금 폭포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웅장한 폭포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아닌 환경이라 도대체 만들 수 없는 것 같아도 만들고 있습니다.
쌓은 돌에 물을 부어보니 돌 사이가 가깝다고 계시 받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칸이 넓어야 하는데, 너무 좁으니까 물이 그냥 떨어지기에 쌓은 것을 다시 했습니다.
그렇게까지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 돌이 거기에 맞지 않으면 꼭 무너트립니다.
그래서 못 쌓게 만듭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사람들은 모릅니다.
‘왜 안되지? 속상하게 안되네’하는데,
자기가 무슨 일을 할 때 자꾸 무너지는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임을 빨리 눈치 채야 합니다.
- 1998년 9월 5일 아침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