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세운 돌은 아무리 튼튼하게 해도 잘 무너지는데홍도나 대둔산에 가면 바위가 조금만 걸쳐 있어도 안떨어집니다. 50톤씩 되는 돌이 안떨어집니다. 반석 위에 놨기에 안넘어지는 것입니다. 모래 위에 놓으면 그날 없어졌을 것입니다. 대둔산에 케이블카 종점에서 보면 바위가 곧 넘어질 것 같으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그대로 있습니다. 그것은 받침이 돌이기 때문에 조금 받쳤어도 안넘어지는 것입니다.- 1996년 6월 26일 아침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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