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가 월명동 자연성전을 개발할 때
한 번에 모든 것을 다 한 것은 아닙니다.
앞산도 처음부터 비싼 돌로 쌓았으면
두 번 일을 안 했을 것입니다.
두 번, 세 번 공사하느라 수고를 많이 해서
그렇지 어떻게 해도 유익은 유익입니다.
정명석 목사는 대신 땀을 더 흘리고, 더 수고했습니다.
그래서 비싼 돌로 돌조경을 한 것보다 더 유익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정명석 목사는 월명동 자연성전을 개발하는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대담하고 담대하게 할 것이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정명석 목사는 월명동 자연성전을 지으면서
“심령의 성전도 영적으로 또 지어야 한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바로 우리 마음의 성전이 완공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정명석 목사는 새로운 신앙의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육적인 성전으로 자연성전을 지었습니다.
이 자연성전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월명동 자연성전에 대한 구상은 정명석 목사가
1980년에 처음으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구상할 때는 “이렇게 하려고 한다.”고
구체적이지는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해야겠다는
전체적인 방향이 잡혔습니다.
정명석 목사는 하늘로부터 오는 그런 감동들을 잡고
서서히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월명동 자연성전이 오늘날과 같이
될 줄은 몰랐고 다른 곳에 성전을 더 만들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와 같이 지금도 모르고 사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사람이 깨닫고 사는 것이 얼마나 크나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늘 말씀으로 깨우쳐주니 깨달아야겠습니다.
깨달았으면 즉시 실천해야 합니다.
- 1998년 8월 18일 정명석 목사님의 아침말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