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소나무로 전봇대를 만들 때는
반듯한 소나무는 베어서 전봇대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봇대를 시멘트로 만드니,
사람들이 반듯한 소나무보다
휘어진 소나무를 더 원합니다.
그것을 가부리 소나무라고 합니다.
아름다울 가(佳)자에 독수리 부리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반듯하게 서있는 나무라면 가지가 사방으로
고르게 많이 나야 합니다.
정명석 목사가 개발한 월명동 자연성전에는
나무들이 많은데, 그 중 가지가 사방으로
고르게 많이 나 있는 나무로 정이품 소나무가 있습니다.
나무는 원래 북쪽으로는 가지가 안 나가기에
그런 나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남쪽 가지는 3배 이상 빨리 큽니다.
이처럼 우리도 한쪽만 잘해서는 안 됩니다.
골고루 잘해야 합니다.
- 1997년 9월 10일 정명석 목사님의 아침말씀 中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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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이 아닌 골고루 모든것에 편식하지 않은 삶을 살아야겠네요.
멋진 비유가 마음에 쏙 들어요.
제 삶의 여러가지 고민에 큰 해답이 되는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사방이 골고루 가지가 나와있는 소나무가 작품이었군요~~ 사람을 비유로 든 것이 참으로 첨단비유이네요^^
한쪽만 생각하고 한쪽만 잘 하지말고 두루두루 잘 하도록 신경 써야겠네요
소나무가 골고루 잘 자라는 게 힘든 거였군요...잘 알고 갑니당..
골고루 잘하는 인생작품이 꼭 되고파요
나무를 통한 깨달음의 글이네요
골고루 잘해서 멋진 작품나무가 되고 싶어요
골고루 조화롭게 아멘!
여러가지 잘하고 싶어요ᆞ
열심히 해서 다 잘하도록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