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도 아닌데 보통 사람이 나무를 베다가
집을 지으면 ‘일반 집’이 되고,
그나마 ‘무너지는 집’도 있습니다.
정명석 목사는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한
‘월명동’을 건축하듯 자신의 인생을 만들려면,
<육과 영을 구원하고 하늘 신부로 만드는 전문가, 주>가
손을 대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실력으로만 하면 아무리 몸부림쳐도
기껏해야 ‘집 정원’ 만들듯 만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하는 것은 겨우
‘손으로 돌을 들어 담을 쌓는 격’입니다.
그러나 크고 웅장한 조경을 만들려면 ‘포클레인’으로
돌을 쌓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주’가 해야 됩니다.
주가 손대어 만들어도 처음에는 표가 잘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서서히 완성해 놓으면,
주가 쓸 때 모든 자들이 보게 됩니다.
인생 작품도 그러합니다.
- 2016년 8월 3일 정명석 목사님의 새벽 말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