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는 월명동을 개발하기 전의
‘옛날 그대로의 모습’이 싫었습니다.
마치 ‘사람의 인물’을 보고 싫어하듯
‘지역의 생긴 모양’을 싫어해서 매일 환경과 싸웠습니다.
앞산이 막혀 있으니 멀리 보이지 않고,
뒷산에는 뒷마당도 없고, 물도 없어 누가 봐도
산골짜기 촌놈 같은 모양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명석 목사와 제자들이 하나님의 구상대로
개발하여 만드니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모르니 무지로 인해 ‘지역의 생김새’만 보고
개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만들어서 맞추니 ‘최고의 형상’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인생도 <성격, 인물, 행동>을 지적하며
한탄하기보다, 고치고 개발하여 ‘삼위의 신부’로,
‘사랑하는 자’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2015년 3월 25일 정명석 목사님의 새벽 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