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것> 속에 <아기자기한 것>이 들어 있어야 ‘좋은 작품’입니다 운영자| 2016-10-11 |조회 14,474


    자기가 행한 것을 가지고, 

    영원히 자기가 얻고 누리게 됩니다.

    그러니 2단, 3단, 4단씩 <차원>을 점점 높여야 합니다.


    정명석 목사가 2015년 자연성전에 개발한 곳으로 

    연못 위 폭포수가 있습니다.

    정명석 목사는 원래 이 <폭포수>를 앞산 맨 

    꼭대기에서부터 내려오게 하려고 했으나, 

    여건상 그렇게 하지 못하고, 조금 작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폭포수는 작지만 ‘큰 작품’이 되었습니다.

    <폭포수 자체>는 작지만, 그 밑의 ‘수반 역할’을 하는 

    <호수>와 어울리니 큰 작품입니다.

    위에 <폭포수>가 생기니, 이제 <호수>도 

    ‘고요한 호수’가 아니라 ‘살아 있는 호수’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폭포수>와 <호수> 전체가 어울려졌듯이 

    같이 어울리고 함께해야 아름답습니다.


    <웅장한 것> 속에 <아기자기한 것>이 들어 있어야 

    좋은 작품’입니다


    정명석 목사가 자연성전을 개발할 때 최고 심혈을 기울인 

    <월명동 야심작>은 <위>에는 경사가 험하고 

    큰 돌을 세워서 뾰족하게 쌓았습니다.

    그러나 <중간부터 아래>까지는 돌을 눕혀서 반반하게 

    쌓아 앉기 좋게 만들어 편안히 앉아서 찬양도 하고, 

    말씀도 듣고, 기도도 합니다.

    그래서 <야심작>은 ‘자연성전에서 제일 험한 곳’이자 

    ‘자연성전에서 제일 편한 곳’입니다. 

    웅장하기도 하고, 편안하게 접근성이 좋기도 합니다. 


    지도자들도 ‘웅장’하기만 하면 무섭습니다. 

    ‘접근성’이 좋아야 합니다.

    가장 아래 깊은 단계, 낮은 단계까지 내려가서 

    생명을 살펴야 합니다.


    이렇듯 지도자는 깊고↓ 높아야↑ 합니다.

    지도자는 ‘백성들’과 가까이 접해야 

    크게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웅장해도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면, 

    제대로 지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2016년 1월 3일 정명석 목사님의 주일말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