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니, 돌 값도 준비된 값이었습니다. 운영자| 2016-08-12 |조회 6,238

      

    정명석 목사가 고향 월명동을 하나님의 자연성전으로 

    개발하는 중에 돌이 없어 일을 중지했습니다. 

    월명동 호수 옆에 ‘돌을 쌓을 곳’이 조금 남았는데, 

    한국을 다 돌아다녀 봐도 ‘돌’이 없었습니다. 

    ‘자료’가 없으니, 구상대로 만들 수 없었습니다. 


    그때 정명석 목사는 <6개월 절식 기도>를 

    거의 마치고 있을 무렵이었습니다. 

    전국을 다 돌아다녀 봐도 ‘돌’이 없다고 했는데, 

    동생인 정범석 목사에게 누가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전화내용은 몇 년 전부터 모아 놓은 큰 돌이 있으니

     와서 보고, 사 가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가 보니 1999년 이전에 한국에 있었을 때 

    돌을 본 곳이었는데, 

    그때는 돌이 너무 비싸서 못 사고, 

    그곳의 땅만 밟고 그냥 돌아왔던 곳이었습니다.

    그때 본 돌들을 지금까지 모아 놓은 것입니다.


    때가 되니, 돌 값도 준비된 값이었습니다. 

    또한 돌이 오래되어서 색깔도 자연스럽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정명석 목사는 하나님과 성자 주님이 

    이같이 오랫동안 준비하셨어도 우리가 기도하고 

    조건을 세우며 뿌려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돌을 구하는 사람이 가서 찾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신기하게 돌 주인이 전화를 하여 가 보게 됐습니다. 

    건축을 하다가 ‘자재’가 없으면, 

    ‘시간과 기술자’가 있어도 건축을 못 하니, 

    참으로 애가 타는 상황이었는데,  

    뿌린 대로 거둬들여서 이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 2014년 9월 14일 주일말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