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은 어떻게 해서 여섯 번의 구상을 실천했는가? 운영자| 2015-03-30 |조회 16,168

     

    월명동 야심작은 다섯 번 구상을 실천했고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여섯 번째 구상을 실천했습니다.
    고로 대걸작품이 되었습니다.

    월명동은 어떻게 해서 여섯 번의 구상을 실천했는가?

    처음에는 시멘트 계단으로 구상하여 실천하다가 다시 하나님의 구상을 실천했습니다.
    첫 번째에는 어느 지역에 석회석이 있어서 그 지역의 석회석들을 갖다가 쌓았습니다.
    그랬더니 겨울에 돌이 얼었다가 봄이 되니 깨졌습니다.

    두 번째에는 대리석 조각을 갖다가 쌓았습니다.

    그러나 얇고 가벼워서 돌이 앞으로 쏠려서 균형을 잃고 넘어졌습니다.

    다시 헐고 세 번째에는 돌 광산에서 돌들을 사다가 세우면서 쌓았습니다.

    그런데 돌을 너무 경사지게 쌓아서 돌이 무게를 모두 받아서 중력을 못 견디고 무너졌습니다.

    네 번째에 다시 쌓았다. 이번에는 완만하게 쌓았습니다.

    그러나 기초가 약해서 장마가 지니 무너졌습니다.

    다섯 번째에는 바닥이 나올 때까지 땅을 파 내고 돌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여섯 번째에 하나님이 본래 보여 주신 구상대로 완성했습니다.
    ‘6’ 수는 끝나는 오메가 수다. 끝수다. 다 쌓아 놓고 보니 아름답고 신비하고 웅장하고 좋았습니다. 

    ‘한 단계 더 좋은 구상의 실천’은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2013년 2월 6일 새벽말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