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한번 생각을 잘못하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라기愛| 2013-04-29 |조회 6,704

    한동안 여기 개발 할 때도 앞의 사람들에게 하라고 했었습니다.

    항상 발견은 젊은이들이 합니다.

     

    자기들이 여기를 개발하겠다고 하기에

    그럼 너희가 개발을 하라.

    나는 큰형에게 얘기 들었는데, 어느 집사님이 기도원 하다 말은 골짝이 있는데,

    평당 3500원씩 한다고 하니 그것을 알아봐야겠다

    하고서 거기에 마음을 두고 거기로 가려고 했었습니다.

     

    충주 근방으로 골짝에 물이 내려가고, 나무와 숲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 때는 이런 운동장은 생각을 안 했습니다.

    물 속에서 수영하는 것만 생각했었습니다.

     

    래서 한번 생각을 잘못하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나의 생각을 하나님께서 빼내시려고 얼마나 애를 먹으셨겠습니까?

    무지한 자의 생각은 빼기가 힘듭니다.

     

    나는 항상 충북 지방에서 역사를 펴겠다고 망상에 젖어 있었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다 깨우쳐 주셨는데도 그랬으니 어떻게 생각하셨겠습니까?

    그래서 행동을 안 하면 헛일입니다.

    행동하는 만큼만 뒤집어지는 것입니다.

     

    결국 그렇게 망상에 젖어서

    조금만 있어봐라.

    조금 있으면 너희들은 계곡에서 수영을 할 것이다.

    좋은 물 흐르는 소리가 안 들리느냐?” 하였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곳을 잡아 놓으셨었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 계속 만들어 오다 보니까 여기가 맞다하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 결혼 상대자를 찾는데,

    어렸을 때는 저 애보다 더 멋있는 사람이 많다하다가 그 사람이 커서 기준이 잡히니까

    바로 저 애구나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부지런히 신앙도 깊게 빠져야 결정이 내려집니다.

    판단이 내려집니다.

    이곳도 밤낮 주야로 열심히 개발했기에 그런 결론이 나온 것입니다.

     

     

     

    1998년 7월 29일 아침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