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事故)가 안 나도록 열심히 기도해줘야 됩니다 운영자| 2012-05-17 |조회 5,798
  • 월명동

 

돌을 쌓다보면 위험부담이 너무 큽니다.
어제 내가 연못 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저기 무대 쪽으로 네가 가봐야 되겠다.” 하셨습니다.
제가 여기를 떠나면 여기의 작품을 다 버리는데요.”
빨리 가봐라.”
나는 그 말을 듣고 즉시 무대 쪽으로 갔습니다.
하고 얼른 갔습니다.

가서 보니까 큰 돌을 올리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저 돌을 내가 원하는 대로 놔 달라하셨습니다.
돌을 놓고 있는데 저들은 시원찮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32톤의 엄청난 돌을 다시 놓는다고 크레인(crane)으로 높이 들어 올렸는데
그 순간 돌이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툭 떨어져 버렸습니다
.

혹시나 사람 하나라도 없어졌는가 하고 순간 영적으로 파악해보니까 다 나왔더라구요.
그런데 범석 목사가 안보였습니다
.
나도 거기 서 있다가 뛰어 나왔는데 범석 목사만 안 보였습니다
.

그래서 아이구!’ 하고서 살폈더니 바로 내 옆에 있더라구요.
(
웃음) 웃을 노릇이 아닙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범석 목사가 너무 쇼크를 받아서 한동안 안 보였습니다.

목숨을 걸어놓고 순교의 정신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사고
(事故)가 안 나도록 열심히 기도해줘야 됩니다.
그 돌이 떨어지기 직전에 기술자 4명과 나와 범석 목사가 함께 그 밑에 있었습니다.

돌을 들어 올릴 때 기중기(起重機)에 끈을 매달아 돌을 묶어서 들어 올리는데
그 끈은 전혀 끊어질 염려가 없는 끈이었습니다
.
그런데 무게에 의해 끈의 매듭이 풀어져서 떨어졌던 것입니다.


애들은 거기서 북적거리며 돌을 민다고 그러고 있는데,
돌을 묶은 매듭이 풀리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나에게 빨리 가라고 하신 것이었습니다.
그 끈의 매듭이 풀리는 것을 아무도 모르니까 나한테 가서 서있으라는 것이었습니다
.
네가 서 있을 때 그것을 보게 만들고 사고(事故)가 안 나게 할 테니까 가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어제 사고가 났으면 공사가 다 중단되어 이 골짝도 조용하게 되고 예배도 못 봅니다.
일처리 하느라고 아무 일도 못할 것이 아닙니까?




- 1993년 6월 6일 주일말씀 중


내용
profile
희귀종 l 2012-06-11

아멘^^
이 모든 구상을 하신 하나님과 감동은 주신 성령님과 보호 해 주시는 성자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될립니다.^^
그의 손과 발이 되신 시대 보낸 자와 따르는 자가 함께 일체 되어 행하여 날마다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