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같이 기르려고 돌을 반반하게 놓았습니다 운영자| 2012-05-25 |조회 5,379

     


    양같이 기르려고 여러분들이 앉을 장소를 아주 우람하게 만들어놨지 않습니까?

    염소같이 기르려고 했으면 하나님께서
     
    ‘돌을 다 세워서 요것들 전부 쪼글트리고 예배드리게 하자’ 하며


    돌을 다 세우라고 했을 것입니다.


    양같이 기르려고 돌을 반반하게 놓았습니다. 

    “야, 이거 너무 앞으로 숙여졌다.”

    “뒤로 갔다.” 

    “야, 앉아봐.”

    해서 앉아보니까,

    “아, 이거 너무 뒤로 왔네.  안돼.  뒤로 가면 역시 뒤로 자빠지고 턱뼈 보여.”

    “아, 이건 너무 앞으로 숙여졌잖아.  숙여지면 안돼.  졸다 넘어지면 코방아 찧어.”


    돌에 앉아보면 편한가 안 편한가 다 압니다. 

    아직 덜 편한 돌들은 앞으로 반반하게 전부 쪼을 것입니다. 

    쪼아서 아주 편하게 만들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