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막리를 돌매기라 하는 것은 돌이 많기 때문인데 이상하니 달밝골은 흙이 더 많습니다.
사람이 날때 그 지역 산이 돌산이면 거기서 나는 사람은 거칠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이 흙으로 되어 있으면 거기서 나는 사람은 순수하다 합니다.
돌매기가 돌이 많아서 돌매기인데 월명동은 흙이 많다는 것 입니다.
애들이 그런 것을 보고도 놀라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성지땅을 멋있게 꾸미고 조경을 하려하니 돌이 필요했습니다.
그곳은 흙으로 조성되어 있는 곳이기에 돌이 귀합니다.
그런데 돌이 많게 되었습니다.
또 달밝골은 높은 지역이라 물이 귀하고 물이 없는데 어느 지역보다 물이 많게 되었습니다.
왜?
귀하니까 자꾸 귀하게 여기며 샘을 팠더니 물이 많아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돌도 귀하니까 늘 쫓아다니며 캐어 나르니까 지금은 그 돌이 많다는 돌매기, 석막리 마을 (= 큰동네) 보다 돌이 더 많습니다.
무엇을 말하려고 하냐하면 여러분의 개인도 가정도 민족도 시대도 마찬가지로 귀하다 없다고 해서 그걸로 끝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귀하니까 더 귀하게 여기고 열심히 하게 되면 더 많아지게 되고, 더 엄청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더 어마어마하게 많게 되는 비결과 비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