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월명동 돌 조경이 무너졌을 때 10일 만에 다시 쌓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지금 다시 하라면 못합니다.
그때 나도 내가 내 힘으로 돌을 쌓은 것으로 잘못 말했다가
하나님께 그 잘못을 굉장히 회개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일을 하시고 떠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또 오시면 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이 크게 하면 크게 역사하시고, 작게 하면 작게 역사하시고,
안하면 안하시고, 잠을 자면 재우시고, 악하게 가면
흑암의 세계에 배턴을 넘겨주실 것입니다.
인간이 행함에 따라서 움직이시는 하나님입니다.
가수가 악단의 곡조에 따라 노래가락이 흘러가듯이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따라가시니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 1997년 6월 29일 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