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형상으로 보이는 이 바위는 정명석 목사가 이름을 공룡 바위라고 하면 신비하게 생각하고 많이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름을 붙였는데, 사람들이 왜 공룡바위냐고 자꾸 물어서 이번에는 보지마 바위라고 하면 왜 보지말라고 했을까 궁금해서 더 보고 싶어할 것이라고 이처럼 이름을 정했다.
또한 거대한 여자가 양다리를 요가자세 같이 벌리고 히프를 쑥 올리고 있는 뒷 모습이다.
야한 폼을 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이 바위 보지마” 라고 하면서 별호를 '보지마 바위' 라고 했다.
깨끗이 단장시켜서 본래 형상대로 더욱 ‘몸짱’ 여인이 되었다.
고로 ‘보지마바위’는 별호로 하고 ‘몸짱바위’라 지었다.
이곳은 정명석 목사가 어릴 적에 갑자기 비가 오면 비를 피하며 내리는 비를 운치있게 쳐다보던 바위다.
주변의 소나무들은 아름답고 그늘도 주며 조용히 기도하기에도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