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당(추억의 장소) 윤현혜| 2013-01-08 |조회 20,003


    선생이 군 제대 후, 생명을 전도하러 나갔다가 진산에서 밤길을 올라올 때 


    호랑이가 앉아 있는 것을 보았던 곳이다.


    초등학생 때, 공부를 마치고 집에 오다가 이 나무 아래에서 잠시 낮잠을 자기도 했고


    1978년에 선생이 고향을 떠나 서울로 갈 때 어머님께서 눈물을 흘리며 배웅하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