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 군 제대 후, 생명을 전도하러 나갔다가 진산에서 밤길을 올라올 때
호랑이가 앉아 있는 것을 보았던 곳이다.
초등학생 때, 공부를 마치고 집에 오다가 이 나무 아래에서 잠시 낮잠을 자기도 했고,
1978년에 선생이 고향을 떠나 서울로 갈 때 어머님께서 눈물을 흘리며 배웅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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