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가 월명동 자연성전의 앞산을 돌로 조경하기로 마음먹고
서울 서초동에 있는 돌 가게에 가서 가격을 물어보았습니다.
대략 돌 하나에 보통 500만원씩 나갔습니다.
정명석 목사는 돌 값에 충격을 받고 그 때부터 월명동에 있는 돌에 눈을 떴습니다.
정명석 목사가 돌 값에 쇼크를 받고는 돌에 대한 눈이 확 떠지게 되어 제자들을 가르칠 때,
쇼크 받고 눈을 뜨라고 가끔 아주 호되게 뭐라고 할 때가 있습니다.
정명석 목사는 쇼크를 받고 눈을 뜬 그때부터 월명동 골짜기에 있는 돌을
다 자연성전으로 가져다 놓았습니다.
돌아다니면서 “너도 내 마당 것” “너도 내 마당 것”하고서 찍었습니다.
그런 정명석 목사를 제자들이 보면 “선생님이 이상하게 됐다” 고 할까봐
안 볼 때 “너도 내 꺼여.” “너도 갖다 놓을 거여” 그러면서 다녔습니다.
그런 천진한 정명석 목사의 모습에 하나님께서는
‘저거, 이제 떴구나. 아이고, 눈 떴구나’하고 좋아하셨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떤 것에 눈을 뜨고 그 가치를 알면 하나님의 심정이 덜 답답합니다.
정명석 목사는 돌에 눈을 뜨고 나서 중장비를 동원했습니다.
큰 돌을 올려 조경을 만들려고 하니 보통 장비를 가지고서는 안 되었고,
불도저로도 어림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정명석 목사는 최고로 무거운 것을 드는 기계인 기중기(起重機)를
갖다놓고 작업을 하였습니다.
정명석 목사가 눈을 떠서 돌조경을 할 때는 미친 듯이 돌을 옮기며 일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미쳐 일하는 정명석 목사를 보고 제자들은 모두 옆에서 그만 하라고 말렸지만,
정명석 목사는 지금 못하면 못하다고 하면서 뺄 돌은 빼면서 제자리에 맞는 돌들을
다 놓았습니다.
- 1993년 9월 5일 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 中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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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이면 제가 휴학후 군대가기전이네요~~ 그 당시부터 돌조경을 하셨군요~~
가치를 안다는 것은 정말 귀한것 같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주님에 대해,말씀에 대해 온전한 가치를 깨닫고 싶어요.주님~
성삼위께 감사드립니다~
총회장목사님의 기질은 대단합니다~^^
기필코 하늘뜻을 이루기위해서 끝까지 하시는 그 정신을 본받습니다~!
얼마나 행했기에 그렇게 눈을 뜨고 가치를 알아 하늘이 답답치 않게 할 수 있었을까? 다시금 그 실천을 새겨 보게 됩니다
진정 닮고 싶고 심정 맞는 자가 되고 싶어요.!!!^^♥
아~ 가치에 눈을 뜬 자는
표가 나게 다르네요.
그 누가 뭐라해도 아랑곳않고
밀어부치는 힘!
가치를 깨달은 자의 힘이요,
능력이네요.
가치의 눈을 떠야겠네요~
저도 자연성전의 돌처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위치에서 빛을 발하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