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깨우쳐줄 땐 살짝 스쳐지나갑니다.
스쳤으면 거기서 딱 멈추면서 ‘하나님 여기 스쳤는데’하고서 연구를 해야하고
바로 조사에 들어가야 합니다.
앞산 조경 중의 소나무 하나가 죽어서 끄집어내면서 굉장히 서운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소나무가 그때 안 죽었어도 결국에는 죽었을 것입니다.
네 번이나 무너졌을 때 그 돌에 맞아죽었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그 소나무는 살았어도 험하게 죽은 것입니다.
죽은 소나무는 캐오다가 줄이 빠져서 흙이 빠졌는데 그때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그래서 심었어도 소나무가 늘 시름시름했습니다.
약하니까 병이 오는 것입니다.
사람도 무조건 약하면 병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약해서 실한 물줄기를 못 받아 들여서 거죽에 물기가 없으니까 벌레도 생기고 그런 것입니다.
똑같은 소나무인데 살아있는 나무는 실한데 죽은 소나무는 약했습니다.
그 나무는 링겔도 엄청 많이 맞았습니다.
그것이 완전히 살았더라면 하나님께서 돌이 피해가게 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옆의 소나무는 엄격히 돌이 피해갔습니다.
우리 사람의 운명도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신앙을 관리할 때 아예 부터 잘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캐오다가 흙이 빠지는 일이 없어야 됩니다.
흙이 빠지면 주사를 아무리 놔도 안됩니다.
그 나무도 주사를 얼마나 많이 놓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아예 부터 철저하게 해나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