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운동장도 작품입니다.
여기에 있는 모든 조경 벽화도 다 작품입니다.
여기는 자기의 애인처럼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나처럼 귀하게 여기고, 먼지가 나면 털고 가고,
침이라도 발라서 닦고 가야 합니다.
그런 정신이 없으면 못 가꿉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때는 씹어댑니다.
“달동네에서 촌놈들 살 듯이 살아서 좋은 것을 해주어도 관리를 못하네”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내 입을 통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 좋은 동산을 주었는데도 관리를 못하고, 남의 땅같이 왔다 가기만 해서야 되겠습니까?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자기 얼굴 닦듯이, 이를 닦듯이 늘 관리를 해야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더러워서 못 봅니다.
휴지고 무엇이고 돌아다니다가 있으면 먼저 본 사람이 돈을 줍듯이 주워야 합니다.
그래야지, 남이 줍습니까?
1998년 5월 8일 아침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