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나님께서 이것을 베지 말라고 하시는 것일까? 운영자| 2013-06-10 |조회 6,641

    가는 골에 어머니께 기도 받았던 감나무 아래 가보십시오.

    거기서 기도하는 모습의 돌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버렸습니다.

     

    거기 길을 내다가 파냈는데 나는 돌에 대해서 관심을 있기에

    그 돌을 안 버리고 감나무 아래에 놓았는데,

    나도 모르게 성령에 감동되어 갖다놓고 보니까 내가 기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귀한 것이 있느냐?’하면서 바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깨달을 때 그렇게 좋습니다.

    거기서 끝난 줄 알았는데 더 있었습니다.

     

    한번은 감나무를 베려고 했었습니다.

    가지가 꼬여 들어가면 하나는 베는 것이기에 베려고 했더니 왜 베려고 하느냐?”하셨습니다.

    꼬여서 베려고 한다고 하니까 더 이상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것을 베지 말라고 하시는 것일까?

    반드시 나무 손질할 때는 꼬인 것을 베는데.

    그렇다면 지금까지 꼬인 가지 벤 것은 다 잘못한 것인가?’

    하며 거기 앉아 기도했더니 이것이 작품이다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받는 것입니다.

     

    꼬여 들어간 것이 작품이라는 것입니다.

    네 엄마가 너를 껴안고 기도한 것을 작품으로 만들었다하셨습니다.

    , 하나님이 이런 것까지 관리하시는 구나라고 더 깊게 깨달았습니다.

     

    그 감나무를 베면 큰일납니다.

    베면 작품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작품을 나는 크게 봅니다.

    톱갖고 베려고 갔기에 하마터면 벨 뻔했습니다.

    기도를 안했다면 벨 뻔했습니다.

    모든 것에는 다 이렇게 의미가 있고, 뜻이 있고,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1998년 6월 22일 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