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에 ‘구원이’라는 개가 있습니다.
이 개는 도살장에서 죽기 몇 시간 전에 한화 만 이천원을 주고 사 왔습니다.
결국 죽지 않고 계속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날 도살장에는 여러 종류의 개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개만 사 온 것입니다.
‘구원이’는 나와 여러분들을 표상하여 주님이 나로 그같이 하게 하셨습니다.
오후에 다시 도살장에 가서 확인해 보니, 사 오지 않은 개들은 그날 다 죽었습니다.
만일 주님이 우리를 피로 값을 주고 사 오지 않으셨으면,
또 우리가 주님을 믿지 않았으면 사망의 영원한 지옥으로 갔을 것이며,
지금도 지상의 지옥 주관권 안에서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구원이를 사 오던 날, 주님은 나에게
“이와 같이 이러하다. 그 개를 표상으로 생각하여라.”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나는 수백 번 감사하면서
“주님, 살았으니 앞으로 어떤 고통을 받더라도 주를 위해 살겠습니다.”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와 같이 주님이 피로 값을 주고 사 오셨습니다.
모든 인생들을 주님이 다 사 오셨습니다.
고로 우리의 영이 사망에서 죽지 않고 산 것임을 알고,
주님을 메시아로 믿고 자기가 지은 죄를 주님께 다 회개해야 됩니다.
주께서 십자가의 고통으로 죗값을 지불하셨으니 회개 하면 모두 용서받고,
보혈의 공로로 깨끗이 씻어집니다.
온 세상 모든 사람들의 몸을 주님이 그 피로 사 놓으셨으니,
누구든지 주님을 믿고 그 뜻대로 살면 주님의 것이 되어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마귀들은 주님을 제대로 믿지 않은 자들을 보고 자기의 것이라고 하면서 자꾸 그 몸을 씁니다.
주님이 우리의 몸을 사셨으니 절대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몸을 사셨다는 것을 꼭 알아야 됩니다.
이제 자기의 몸을 주님의 몸으로 알고 자기의 마음을 주님의 마음으로 알고,
늘 말씀을 듣고 주님이 원하시는 뜻을 이루며 살아야 됩니다.
이제 알겠어요?
2009년 4월 29일 수요말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