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이 할수록 많이 알게 됩니다.그래서 성경을 연구하고 또 연구하는 사람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앞산도 내가 처음에 쌓을 때는 대리석을 갖고서 쌓았습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천년만년 갈 줄 알았는데 이번에 5번째 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번에 쌓으면 다시 쌓기 어려울 것이다”하셨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인데 어떻게 쌓으실까 했었는데 운동장 가에 놔두었던 자연석을 다 집어넣고 쌓으시더라구요. 작품 속에는 작품이 들어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쌓으시는 것입니다.
광산에서 발파한 돌을 갖다가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고 하였었는데 하나님도 체면이 있을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고 일부러 무너뜨린 것은 아닙니다. 아래는 옛날 사람들이 흙 위에다 쌓았었는데 거기에 연결시켜서 내가 쌓은 것입니다. 기초가 약한 곳은 좋은 건물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도 마음이 튼튼하고 완벽한 사람이라야 하늘이 역사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완벽하게 쌓았습니다. 위에서부터 반까지만 쌓고 나머지는 풀씨를 뿌리려고 합니다. 하다 보니 끝도 한도 없습니다. 이번이 5번째입니다. 이번에는 쌓으면 다시 쌓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왔습니다.
전에 여기 무너지기 3일 전에 북편 돌 조경을 서너 바퀴 돌면서 “그래도 여기가 제일 낫다”하였습니다. 그런 얘기가 내 입에서 자꾸 나왔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내 입을 통해서 나로 깨닫게 해주신 것입니다. 자기로 하여금 깨닫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