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은 대담하고, 담대하게 해야합니다. 운영자| 2011-11-24 |조회 5,468

     
    앞산도 처음부터 비싼 돌로 쌓았으면 두 번 일을 안 했을 것입니다.

    물론 어떻게 해도 유익은 유익입니다.

    내가 수고를 많이 해서 그렇지 유익은 유익입니다.

    그 때 돈 있는 것을 싹 썼더라면 선교에도 굉장히 지장이 있었을 것입니다.

    대신 내가 땀을 더 흘리고, 더 수고를 했습니다.

    대담하게 할 것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대담하고, 담대하게 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성전을 시대에 지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심령의 성전도 영적으로 또 지어야 한다”하셨습니다.

    여러분들 마음의 성전이 완공되어야 합니다.


    내가 새로운 신앙의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육적인 성전으로 자연성전을 지었습니다.

    이 자연성전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런 것은 구상도 못 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에게는 하나님께서 18년 전에 구상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처음에 구상할 때는 “이렇게 하려고 한다”고 구체적인 얘기는 안 하셨습니다.

    다만 “이런 집에서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해야겠다”하셨습니다.


    그 말이 하나님의 음성인 줄을 알고, 내가 즉시 잡았습니다.

    그리고 14년 전부터는 서서히 밭사고, 논사고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부터 일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도 “이 곳은 내 고향 땅이니 유서 깊게 역사를 남기는 일이다” 하면서

    다른 곳에 모임의 장소를 만들 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이곳이 그곳이었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포함한 것인 줄을 몰랐었습니다.

    그렇게 지금도 모르고 사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깨닫는 것이 은혜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깨닫고 사는 것이 얼마나 크나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아침마다 늘 말씀으로 깨우쳐주니 깨달아야겠습니다.

    깨닫고 즉시 실천해야 합니다.

    함석이 바람에 달랑달랑 움직이면 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 때는 얼른 못을 때려 박아야 합니다.

    그것 외에는 없습니다.




    -  1998년 8월 18일 아침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