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옮길 때 살리려면 가지를 다 끊어 버립니다. 운영자| 2013-05-23 |조회 7,608
  • 월명동

나는 나무 하나를 옮길 때마다

, 큰 사람 하나 옮기려면 이렇게 힘들다. 나무를 옮기는 것만큼이나 힘들다합니다.

 

성경에는 큰 사람 옮기는 것을 산을 옮기는 것만큼이나 힘들다고 했습니다.

산을 옮긴다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 좋은 장비인 포크레인을 갖고서도 20-30일 동안 거기 살며 해야 겨우 됩니다.

그런데 사람 하나를 섭리사로 옮길 때는 산을 하나 옮기는 것만큼이나 힘들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기적입니다.

 

나무를 옮겨보니 나무를 옮기는 것만큼이나 힘들구나아는 것입니다.

나무를 옮길 때 살리려면 가지를 다 끊어 버립니다.

일단은 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깝지만 등치와 뿌리만 남겨놓고 다 자릅니다.

아깝다고 가지를 안 가르면 못 삽니다.

 

큰 가지까지도 다 자르고, 수형이 아무리 좋아도 다 잘라야 합니다.

안 자르고 심으면 결국에는 다 죽더라구요.

여러분도 섭리에 왔을 때는 버릇도 고치고, 자기 하고싶은 것도 다 잘라버려야 합니다.

 

나를 보십시오.

그 굵은 가지도 다 잘라 버렸습니다.

원 등치 하나만 남겨놓고 다 잘라버린 것입니다.

그런데 한 10년쯤 되니까 다시 수형이 잡혀서 큰 나무가 되었습니다.

 

내가 가고싶었던 길, 세상으로 가고 싶었던 길이 있었는데, 다 내가 잘라 버렸습니다.

사정없이 잘라 버렸습니다.

뿌리도 세상으로 뻗은 뿌리는 미련 없이 싹 잘라 버렸습니다.

그래야 그 나라로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깝다고 놔두면 안됩니다.

잎사귀도 다 쥐어뜯습니다.

숨쉴 것 몇 개만 남기고 다 쥐어뜯습니다.

하늘 주관권에 올 때는 다 쳐버리고, 다 잘라버리고,

낫질 손질 다 해버리기에 꼼짝도 못하는 것입니다.

 

겨우 목숨만 살아서 밸밸거리다가 다시 꽉 쩔어서 수형이 잡힌 큰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옮긴지 오래된 나무는 본래부터 거기서 난 것으로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잎사귀 하나 뽑아버린 곳에서 세 개, 네 개가 나서 더 무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자기 갈 길을 다 가서는 안됩니다.

잘라 버려야 합니다.

반드시 하늘 일은 완벽한 세계까지 도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 일을 못하고, 하나님의 일을 못합니다.

완벽히 다 잘라 버리고 여호와의 일만 몸 붙이며 살고, 치닥거리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큰 영웅이 되고, 큰 대가 나옵니다.

 

 

 

 

1998년 7월 15일 새벽말씀 중

 

 

내용
profile
주아나 l 2014-02-25

큰 나무일수록 자를 부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신앙은 일찍해야 하는 것 같아요.

profile
바다소녀 l 2013-05-29

나의 중심적 사고와 행동을 잘라 버리고
주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마음 정신 생각 행동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섭리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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