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3일 토요일
월명동에 해가 지고 달이 떴습니다.
돌조경 길이 참 운치 있습니다.
작은 옥돌만으로도 기분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정자에서 내려다본 하나님 폭포입니다.
그 웅장함을 사진으로 다 담아내질 못하네요.
천장의 샹들리에를 찍어봤더니,
이렇게나 경건한 모양새입니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월명동의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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