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의 보름달! (추석) 운영자| 2022-09-10 |조회 11,494

추석(秋夕)의 의미는,

'가을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고 합니다!

아주 아름다운 의미를 지닌 날인데요.


오늘은 특별히

'100년 만에 가장 둥근 보름달'이 뜬다던

날이었습니다.


월명동의 밤과 보름달의 아름다운 모습까지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그 모습을 감상해보세요!


▲추석 당일 밤, 월명동의 모습  ⓒ 월명동 자연성전


 

▲추석 당일 월명동의 밤, 야심작 독수리 형상 조각품  ⓒ 월명동 자연성전 


 

▲추석 당일 밤, '하나님폭포' 야경  ⓒ 월명동 자연성전 


 

▲추석 당일 밤, 멀리 보이는 달의 모습  ⓒ 월명동 자연성전 


 

▲추석 당일, 월명동에 뜬 달의 아름다운 모습  ⓒ 월명동 자연성전 




정명석 목사님의 詩, <어디까지 가랴>입니다.


"언제나 내가 가는 길은

아름답다

사연도 깊고

뜻도 높고 높다


푸른 하늘 아래 매이겠지만

님 보러

오늘도 밤새우며 간다

구름 지나

열이틀 달이 갈 길을 밝힌다


신과 같이 가기는 한다마는

어디까지 갈지는 미정이다

하나님 궁의 밤은

깊어만 가누나"


- 2018. 8.


(영감의 시 8집, '만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