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의 신비한 만남! (R과 함께) 운영자| 2022-01-16 |조회 11,572

사랑과 은혜가 흘러넘치는

귀한 주일 아침입니다!


해가 떠오른 뒤에도,

구름 뒤 가려진 달이

은은한 달빛을 비추며 신비하게 해와 함께 떠 있어,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하나님, 성령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하심을

더욱 느끼게 된 주일 아침입니다!


 ▲ '찬란한 해'와 '구름 뒤에 가려져 은은하게 빛을 내는 달'의 신비하고 아름다운 모습 (R과 함께)  ⓒ 월명동 자연성전 

 


 ▲ 아침의 청명함으로 깨끗하게 단장된 야심작 돌조경의 모습   ⓒ 월명동 자연성전




정명석 목사님의 詩, <두 세상>입니다.


"낮이되면

내맘생각

육의몸을

가지고서

낮세상을

살아가고

밤이되면

잠잘때에

내맘생각

혼의몸을

쓰고서루

혼의세상

살아간다

두세상을

살아가니

신비하고

오묘하다


창조주의

인간창조

근본이다

육의몸을

쓰고서루

지구세상

온천지도

능력대로

살아가고

마음생각

혼의몸을

쓰고서도

혼의몸의

능력대로

혼의세상

마음대로

다니면서

살아간다


2014.


(정명석 목사의 시집, <만남>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