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함께 몇 달을 구상하여 주님의 조각상을 만들었습니다.
고통을 받으니 밖에 있을 때보다 몇 배 더 하는 것입니다.
편하면 방에서도 잠자고, 편한 길 가고, 허송세월하는 것이
인생들의 심리입니다.
월명동에 가면 선생이 없어도 실체같이 느껴지는 주님의 형상이
여러분을 반겨 주고 있습니다.
특히 쓸쓸히 서 있는 자들을 부르시는 듯 감동이 될 것입니다.
운동장에 들어가면 양쪽에서 주님이 오라고 부르시니
어디로 가야 할지 두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영안으로 주님을 못 보니 그렇게라도 주님의 모습을 보면서
성령 받기 바랍니다.
2009년 12월 주일본문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