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호수 운영자| 2013-12-03 |조회 11,870

    성자께서는

    “내 구상대로 해야지 왜 묻지 않고 하느냐.

    여기에 호수 만들고 정자 짓고 하여 배 띄우고 너와 내가 타고 다닐 것이다.

    그리고 섭리인들 모두 수영도 하고 배도 타고 노는 이상세계를 만들 것이다.”

    하고 이같이 구상을 주시며 같이 만들자고 하셨다.

     

    월명호수는 월명동 전체의 습도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고인 물처럼 보이지만 산 위에서부터 흘러오는 모든 물이 호수를 통해

    아래로 계속 흘러가고 있다.
    여름에 수영장으로 쓰면 일시에 천 명도 들어가는 워터파크가 되고,
    평소 때는 조용한 하나님의 성전 호수로서 비경이 된다.

    해발 400m에 있는 호수이니 마치 화산의 분화구 같기도 하다는 착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