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알지오.
내 어릴적 꿈을 이뤄줘서.
지금은 자정이 넘었다.
기도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 곳 알지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며 이곳 가운데 은혜를 나누며 기쁨을 때론 슬픔을 나눠 서로가 서로를 아끼는공간
하늘 처럼 넓은 마음을 지닌 수 많은 사람들이 언제나 웃을 수 있는 곳
우리 알지오는...
꼬옥 그렇게 남길 바란다.
누구 하나도 힘들어 하지 않고
누구 하나 나쁜 말 하지 않고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남길 바란다.
지금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기도한다.
이곳 신앙이 있건 없건
여기 오는 모든 이들이 평안 하길 빈다.
감사하다.
고맙다.
알지오.
너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