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16세기 조선시대 여류시인 허난설헌.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은 그의 남동생입니다. 허균뿐 아니라 그의 집안이 문장으로 뛰어난 가문입니다. 신동의 소리를 들으며 자라난 난설헌이지만 15세때 시집을 간 이후 그녀의 인생에 어두움이 드리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삶의 질곡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그녀. 짧았지만 우리나라 문학사 가운데 연꽃처럼 아름답게 핀 그녀의 삶과 글들을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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