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돌은 광개토왕의 비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운영자| 2016-04-19 |조회 16,059
  • 월명동

월명동의 자연성전에는 많은 돌이 있습니다. 

그중 자연성전 현판돌이 있는 위쪽으로 올라가면 

사다리꼴 모양처럼 생긴 돌이 있습니다.

이 돌은 석막리 마을에 첫 번째 놓은 다리와 

두 번째 다리 사이의 논에 있었습니다. 


이 돌이 넓적하니 동네 사람들은 떡판 한다고 

가져간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포크레인이 없었기에 못 가져갔는데 

정명석 목사가 월명동을 개발하는 중 공사하다가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떡판 한다는 말은 우리가 했는데 정 총재가 가져가네. 

잘 가져갔어.” 그랬습니다. 


이 돌은 고구려 장수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광개토왕의 훈적을 새긴 

광개토왕의 비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이 돌은 맥반석 돌입니다. 

몸이 아픈 사람은 거기다 슬슬 비비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원래 이 맥반석 돌이 있던 곳에는 큰 돌이 서 있었는데 그 돌은 청석이라 

이 돌과 바꾸었습니다.


-1996년 8월 20일 정명석 목사님의 아침말씀 中-

 

*청석 : 푸른 빛깔을 띤 응회암. 실내 장식이나 건물의 외부 장식에 쓰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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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새 l 2017-01-20

찾아봐야겠어요. 와... 새로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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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l 2017-01-20

오~ 광개토대왕의 정신처럼 복음의 땅을 넓혀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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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 l 2016-08-25

꼭 실제로 보고 싶네요^^ 사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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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람 l 2016-08-25

말 안하면 모르고 지나가겠네요. 찾아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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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l 2016-08-09

월명동 가면 꼭 한번 비비고 와야겠어요^^
건강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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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우주 l 2016-04-29

하나 하나가 사연값 이네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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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mu l 2016-04-19

맥박석 돌에 비비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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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팅팅 l 2016-04-19

떡판운명의 돌이 주인 잘 만나 팔자가 확 바꼈네요ㅋㅋ 우리네 인생같아요 주님 만나느냐 못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차원이 완전 달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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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l 2016-04-19

사연 하나하나가 너무 너무 소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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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l 2016-04-19

지나다니면서도 제대로 안 보고 다녔나봐요. 못 보고 지나갔던것 같아요. 월명동 가면 꼭 찾아 보고 건강 선물도 받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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