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가 성자께 받은 깨달음 중
“매일 잘해야 매일 잘 된다. 세상만사 모든 일이 잘하지도 않는데
잘 되는 것이어디 있느냐. 잘하자.”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정명석 목사가 그냥 신령해서 성자의 말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받으면 꼭 실천했습니다.
그래서 정명석 목사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그 말씀을 명심하고
매일 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글씨를 쓸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 단어를 쓰는 것도 자기 마음에 들고,
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들게 하기 위해 수백 번을 썼습니다.
월명동의 잔디밭 왼편에는 커다랗게 우뚝 선 바위가 있는데
‘자연성전’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이곳이 자연성전임을 알려주는 간판 글입니다.
정명석 목사가 직접 이 간판 글을 썼는데
이 글을 무려 500번 이상 쓰고야 완성했습니다.
자연성전 이 네 글자를 쓸 때 성자는
후회 없이 쓰라고 코치하며 도와주셨습니다.
비록 자신의 손으로 쓰는 것이었지만 성자의 정신을 가지고 썼습니다.
과연 신필이라 할 만합니다.
그렇게 성자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자연성전의 글자가 잘 쓰여질 때까지
500번을 써서 완성했습니다.
글자를 쓰는 것도 그럴진대, 정명석 목사는 설교할 때도, 설교를 받아쓸 때도,
말씀을 지킬 때도 잘하려고 최고로 노력합니다.
잘하는 비결을 말하자면, 누구든지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해야 한다는
성자의 말씀에 따라서 하는 것입니다.
왕도가 없습니다.
월명동 자연성전도 하나님의 구상으로 그만큼 되기까지는
정명석 목사가 15년 이상 몸부림치고 수고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몸도 신경 써서 관리하지 않고,
신앙생활도 정성껏 노력하여 하지 않으면
결국 교회는 다녀도 무너진 신앙을 하게 됩니다.
무너진 믿음과 행실은 다시 일으켜야 살아납니다.
글을 쓰는 것도 열 번, 스무 번 교정해야 되듯이
우리가 행한 일을 모두 다시 보고 반성하여 고치고 또 고쳐야
그 일이 완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명석 목사는 잘못된 일이 있으면 다시 행할 때는
완전히 고쳐 교정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가 모르고 한 일을 교정하고,
수준 낮게 한 일 역시 교정하여 고치고,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한 일을 고치고 완전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명석 목사는 우리가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
가르치는 것과 모르고 행한 모든 것들을
다 고쳐 온전히 할 수 있도록 늘 가르칩니다.
- 2008년 11월 26일 정명석 목사의 수요말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