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감동을 주고 점진적으로 행하시는 삼위 운영자| 2015-09-30 |조회 15,364

    정명석 목사가 자신의 고향 월명동을 자연성전으로 개발할 때

    자신의 생각대로 하지 않고 깊이 기도하여

    하늘의 구상을 받아 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께서 <내용>은 말씀하지 않으시고,

    <감동>만 주시며 “땅을 사라.” 하셨습니다.

    개발하기 전의 월명동은 잡초가 절은 땅이었고,

    썩어서 냄새가 나는 곳이었습니다.


    또 골짜기가 너무 좁아서

    나뭇짐을 지고 가면 지게가

    앞산과 뒷산에 걸릴 정도였습니다.

    앞산과 뒷산이 맞닿아 있을 만큼 좁았습니다.


    정명석 목사는 월명동 땅을 사라는 말씀을 듣고,

    농사 지을 땅도 없는데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는 여기에 무엇을 하려고 하실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니,

    정명석 목사는 월명동 땅을 조금씩 샀습니다.

    돈이 없으니,

    마치 아픈 사람이 깨작깨작 밥을 먹듯이 조금씩 샀는데,

    15년 동안 사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정명석 목사가

    <월명동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았다면

    빚을 내서라도 물을 마시듯 한꺼번에 샀겠지만,

    성삼위께서 그때는 <감동>만 주셨지,

    <내용>을 말씀하지 않으셔서 몰라서 그리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은밀하게 행하십니다.

    다른 사람들이 알면 반대하고 <하나님의 계획>이 틀어지니,

    ‘사명자, 그 일을 할 대상자’에게만

    은밀하게 <감동>을 주고 알리며 점점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무력’으로 역사하지 않으시고

    ‘순리’로 역사하시며 사람들이 알도록 <감동>을 주십니다.
    내용 먼저 말씀 하지 않으시고

    은밀하게 <감동>을 주고

    점진적으로 행하시는 삼위를 온전히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 2015년 9월 23일 정명석 목사의 수요말씀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