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에서 일하기 전에는 총재님이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총재님 가까이서 일을 하다보니까 어떤 때는 아버지처럼 어떤 때는 형님처럼, 옆집 아저씨처럼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다가오더군요. 총재님에 대한 감사가 뼈저리게 느껴져 때로는 눈물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총재님은 작업할 때 나무 하나, 가지 하나를 잘라도 사람들과 관련된 얘기를 해주시는데 어떤 회원이 가지를 언발란스하게 자른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시고 총재님이 “사람 머리를 한쪽은 길게 두고 다른 쪽은 짧게 잘라버리면 얼마나 보기 싫으냐.”고 지적을 하셨습니
다. 또 죽은 가지는 빨리 잘라내야만 다른 옆의 가지가 안 죽는다고 하면서 신앙이 힘든 사람은 빨리 잡아줘야만 안 죽는다고 하셨 습니다.
월명동은 하늘만 빠꼼히 보이는 그런 곳이었는데 운동장과 축구장을 만들고 차가 들어올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산능선으로 해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길을 닦았습니다. 그런 작업을 하면서 월명동이 이렇게 변하듯 그렇게 삭막하고 속이 좁아터졌던 내가 축구장처럼 넓어지고 안목이 커지고 변화되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총재님이 예수님을 사랑해서 몸부림치면서 들로 산으로 다니며, 봄에 기도하러 들어가면 가을에 나오고 그랬어도 피곤하고 지치지 않았듯이 나도 월명동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총재님과 함께 뛰고 달리다보니까 젊음과 청춘의 한날이 흘러가고 있는데 모든 것을 다 바쳐 살아도 젊음이 아깝지 않고 오히려 큰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접 총재님과 작업을 하고 있고 내가 과거에 미약했던 것이 지금 많이 변화된 것처럼 앞으로 월명동에 있으면 얼마만큼 변화될 지를 점칠 수 있고 멀게만 느껴졌던 총재님이 떨어져서는 살 수 없을 정도로 가까이 느껴지게 되니까 나한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앞으로 월명동이 어떻게 변화될 지 굉장히 궁금했고, 월명동이 변화되는 만큼 내 자신이 변화될 것을 확실히 믿었습니다.
한때는 시대를 깨닫고 하나님의 한을 깨달았는데 육신이 틀에 박힌 모습으로 살아야 하기에 곤고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총재님은 그것을 뛰어넘어 사시는 분입니다.
총재님의 말씀을 듣다보면 문제가 풀리고 하나님을 깨닫게 되고 오직 감사라는 말만 나옵니다. 저는 월명동 개발에 참여하는 동안 월명동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가치성을 깨닫게 되고 하늘이 바라는 대로 하니까 하늘은 그만큼 채워주셨습니다.
월명동은 하나님이 준비한 곳이기 때문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깨달음이 옵니다. 회원들이 빈 마음으로 와서 하나님의 작품을 보고 하나라도 깨닫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회원들이 놀러온다는 느낌이 들면 그 점이 아쉽습니다.
- 권순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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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함께 하시고 지켜보시고 삶이 되셨으니 얼마나 잘 아실까요
길닦기가 도닦기라고 했던가요? 운동장을 닦으니 그 운동장 만큼의 마음 넓이가~ 우와 그만큼 힘든 연단과정이었다는 거겠죠? 덕분에 저희들은 편안하게 감사함으로 사용합니다^^
보이지않는 위대한분들이세요.
월명동 힘든 작업들도 묵묵히 행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늘 감사할다름입니다.시간 내어 꼭 작업하시는데 조금이라도 거들고싶어집니다.
실천하고 실제로 행해본 사람만이 느낄수있고 깨달을수있는 글이네요 좁고 답답하고 쓸모없는 땅 월명동이 변화된것은 절대 공짜로 된게아님을 우리가 보았듯이 우리도 가만있어서 되는일이 없다는것을 깨닫고 행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겠어요 월명동 귀한땅 주신 하나님께 진심 감사드리고 멋지게 개발해주신 정명석목사님과 수고한 많은분들께 감사해요^^
글을 읽고서 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케 되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월명동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사랑해용
참으로 크신 사랑과 은혜로 월명동 개발에 함께 해주신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 진실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세심한 손길 하나하나가 살아 있는 월명동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 이런 귀한 분들을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역사 월명동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