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운영자| 2016-04-29 |조회 6,341

    월명동 자연성전을 개발한 사람은 정명석 목사입니다. 

    물론 그와 함께 많은 자들이 동참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명석 목사도 처음에는 월명동의 필요성을 몰랐습니다. 

    아마 정명석 목사가 <월명동>이 얼마나 필요한지 

    ‘필요성’을 정말 알았다면, 평당 3000원씩 할 때 

    땅을 다 샀을 것입니다.


    하늘의 말씀을 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모여 

    영광 돌릴 큰 성전이 필요했던 그때 정명석 목사는 

    월명동이 아닌 ‘다른 곳의 땅’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께서 주시는 감동을 받고 

    뒤늦게 ‘월명동의 필요성’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땅이 쌀 때 못 샀던 것을 후회하며 땅값이 올랐을 때 

    2~10배나 값을 더 주고 심정을 태우며 땅을 사기 시작했습니다.

    무려 15년이나 걸려서 샀습니다.

    그리고 정명석 목사는 본격적으로 월명동을 ‘성지 땅’으로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월명동 땅값이 쌀 때 바로 ‘필요성’을 느꼈다면, 

    하루 만에 다 샀을 것입니다.

    그때 ‘필요성’을 못 느끼니, 후에는 후회하고 애간장을 태우고 

    심정을 태우며 늦게라도 행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축복이라도 

    <필요성>을 느껴야 행하게 됩니다.

    고로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2015년 5월 17일 정명석 목사님의 주일말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