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은 그야말로 끝까지 하는 정신을 보여줍니다. 운영자| 2015-12-15 |조회 8,180

    정명석 목사가 처음 월명동을 개발할 때 소유한 월명동의 땅은 부모님이 사시던

    집터와 회골 땅뿐이었지만, 지금은 월명동 동서남북 사방에 이르는

    대지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땅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하나하나 사게 되었습니다.

    돈이 많아서 땅들을 산 것도 아니었고, 하나님의 구상 아래 10년 넘게

    자연성전을 개발하면서 하나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월명동>은 그야말로 ‘끝까지’하는 정신을 보여줍니다.
    끝까지 하여 사야 할 땅들을 사서 <성약역사 하나님의 대(大)자연성전>을

    건축했습니다.

    정명석 목사가 처음부터 쉽게 땅을 산 것이 아닙니다.
    땅을 사는 과정 중에 문제도 많았고, 힘도 많이 들어 일이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정명석 목사가 끝까지 하지 않았으면, 땅을 사면서 어려운 문제들이

    왜 있었는지 의문을 전혀 풀지 못했을 것이고, 안 되는 것이 뜻인 줄 알고

    꼭 살 땅을 못 사고 끝났을 것입니다.

    <하다가 마는 자>는 ‘중단한 데’서 ‘현실’만 보고 판단하고 주장하고 끝나고

    남에게도 그같이 말하고 가르치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정명석 목사는 하다가 마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정명석 목사가 <월명동 땅을 살 때>는 하나의 땅을 살 때마다 수십 번씩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냥 쉽게 산 땅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느 때는 ‘이 산은 사는 게 뜻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어려웠습니다.
    만일 그렇게 생각하고 중간에 그만뒀다면, 정명석 목사 역시 ‘중단한 데’서

    ‘현실’만 보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명석 목사가 끝까지 했더니, 결국 자연성전의 ‘핵심지’를  다 샀고

    개발도 했습니다.

    과정 가운데 어려움들이 많았지만, 정명석 목사가 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끝까지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과 수차례 시도 끝에도 실패한 것들이 왜 안 됐는지에 대한

    의문도 풀렸고, 사연도 풀렸습니다.

    정명석 목사가 하다가 말았다면 의문·오해·섭섭함으로 끝났을 것이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다른 곳>에다 ‘하나님의 구상’도 받지 못하고

    지옥 같은 고생을 하면서 개발 했을 것입니다.

    정명석 목사는 원래<월명동>을 처음에 ‘수련장’으로 개발했습니다.
    정명석 목사도 월명동이 성삼위가 거하실 자연성전으로 쓰일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나 정명석 목사가 오직 성삼위를 붙들고 힘들고 어렵지만

    하나님의 구상대로 끝까지 하니, 하나님의 구상대로 성삼위를 모실

    ‘자연성전 하늘의 궁’이 되었습니다.

    <자연성전의 최고 핵심>은 바로 <야심작>입니다.
    그러나 이 <야심작>도 쌓기만 하면 무너졌습니다.
    그것도 무려 다섯 번이나 무너졌습니다.

    <야심작>에 쌓은 돌들은 ‘작은 돌들’이 아니고 몇 십 톤씩 되는 ‘큰 돌’입니다.

    정명석 목사는 하나님의 구상대로 쌓는다고 쌓았는데, 쌓기만 하면 무너져서

    돌이 다 깨졌습니다.
       
    그러나 정명석 목사는 “돌은 무너졌어도 내 마음은 무너지지 않았다.” 하며,

    하나님의 구상을 실현하고자 끝까지 쌓았습니다.
    나중에야 풀렸지만, 다섯 번 무너지고 여섯 번째 다 쌓았어도 <야심작>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그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훗날 하나님께서는 <야심작>이 성삼위의 백보좌를 나타내는 돌 조경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만일 정명석 목사가 끝까지 하지 않았다면 <야심작>의 의문을 풀지 못하고,

    왜 돌이 그렇게 무너졌는지 답도 얻지 못하고 육적으로만 생각했을 것입니다.

    -2015년 12월 13일 정명석 목사의 주일 말씀 중-